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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기자]평택해경은 28일까지 평택항 주변 저유시설, 유해물질 저장시설에 특별 점검반을 투입했다.
△안전요원 배치 및 비상 통신망 구축 실태 △송유관, 저장탱크, 급유시설 관리 현황 및 안전장치 설치 여부 △유출사고 대응 태세 △유류 이송 작업시 안전 규칙 준수 여부 △방제 기자재 보유 및 활용 준비 실태 △폐유, 폐기물 수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평택항 주변에는 저장용량 300킬로리터 이상 기름 및 유해물질 저장 시설 13개소가 자리하고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