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통합서비스’ 협약

  • 기사입력 2014.02.25 15:21
  • 기자명 서울뉴스센터 박동욱
 [서울뉴스센터 박동욱]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등 4개 신분증 발급기관과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 금융결제원(원장 김종화),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을 비롯한 3개 은행들은 25일(화)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통합서비스’를 구축·운영하기로 상호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통합서비스는 ‘민간과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범죄를 예방하는 좋은 사례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통합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관계기관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법령 개정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통합서비스는 오는 3월 17일부터 우리은행, 부산은행 등 2개 은행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며, 8월부터는 서비스 환경이 마련되는 은행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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