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친환경 딸기 첫 수확 시연회

  • 기사입력 2013.12.17 12:55
  • 기자명 경기뉴스센터 김정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 용인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 친환경 딸기 고설재배 시설하우스 5농가(3.3ha)에서 친환경 딸기를 첫 수확해 시연행사를 가졌다.

‘2013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12억원(보조 50%)을 지원한 현대화 시설에 대한 결과이기도 하다.
 
수확체험 행사에 참석한 김학규 시장은  고설재배 시설하우스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의견 등을 청취했다.

하이베드(고설재배)농법은 1m 높이 베드를 설치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관행 딸기 재배 방식에 비해 개선된 작업환경으로 밀식재배가 가능해 생산량도 20~30%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딸기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출하하며, 내년부터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수출계약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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