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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이 수렁을 탈출할 것인가.
2009년 1월 민간시행사가 제출한 제안서가 2012년 3월 최종 부적격 결정됐다.
이에따라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평택호관광단지 사업에지난 1월 민간사업제안서가 평택시에 접수되면서 관광단지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이같은 기대감속에서는 평택시가 SK건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꾸준한 민간투자 유치활동을 벌여온 결과이기도 하다.
민간사업제안서를 접수한 SK컨소시엄은 SK건설과 GK홀딩스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는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심사중이다.
이 심사는 2014년 초 적격성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적격 결정이 되면 민간투자사업 심의, 제3자 공고 등 관련절차 후 내년 말 사업에 착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평택시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