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업단지 착공 7개월 18% 공정

  • 기사입력 2013.12.16 12:08
  • 기자명 경기뉴스센터 김경훈
▲ 2013년 5월 평택시 장당동과 고덕면 일원에서 기공식을 가진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삼성고덕산업단지가 지난 5월 부지공사가 착공한 이래

7개월만인 현재 18%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2010년 12월 23일 삼성전자와의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2015년말 준공예정으로 2016년 시설 건축,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산업단지는 120만평 규모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2.8배, 화성사업장의 2.6배, 아산탕정사업장의 1.6배에 달하는 규모로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사업장 중 최대 규모이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3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1000억원의 지방세수가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래저래 LG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입주로 경쟁력 높은 도시로 발돋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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