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성]코리아냉장 행집 완료, 바우덕이 10대 축제로 발돋움

  • 기사입력 2013.12.15 20:46
  • 기자명 OBC더원방송

[안성뉴스센터]

1.코리아냉장 화재 222일만에 완전 철거

안성시 지난 5월3일 발생한 코리아냉장창고 화재발생 222일만에 행정대집행을 완료했습니다.

행정대집행 배경은 화재직후 업체측이 폐기물처리 능력을 상실하자 2차적인 환경피해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악취폐기물은 타다남은 돼지고기류 등 9774톤으로 행정대집행 착수 46일만인 10월 19일 전량 처리했습니다.

현장에서 안성시 이종보 과장과 폐기물처리업체 대표를 인터뷰 했습니다.  

▲ 안성시 이종보 안전총괄과장-코리아냉장창고 화재발생 222일만에 행정대집행 종료를 선언했다.     © OBC더원방송

[인터뷰] 이종보 과장/ 안성시 안전총괄과

-저희 시에서도 주민들을 위해서 행정대집행을 빠른 시일내에 결정을 해서 악취제거를 빨리 함으로 인해서 행정대집행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국내에 1대 밖에 없다는 UHB 장비를 이용해 안성시 재난현장에서 일익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을 말하고 싶습니다. 성도건설산업 도문열대표이사 현장 인터뷰     © OBC더원방송

[인터뷰] 도문열 대표이사/ 성도건설산업(주)-처리업체

-저희들이 그간 삼품백화점이나 성수대교 이런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도 저희 회사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다행히 국내에서 한대밖에 없는 UHB장비를 사용  해서  안성시의 재난현장에서   재난복구의 일익을 담당했다는 데에 대해서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 축제로

안성바우덕이 축제가 결국 큰일을 해냈습니다.

전국에서 열손가락을 꼽는 대표적인 축제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안성은 오래전부터 안성출신인 남사당패 바우덕이를 캐릭터로 한 컨텐츠를 발전시켜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또 지난해는 세계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물품을 판매하는 실속행사를 벌여 10대 축제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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