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1TV] 서울경기 12월 셋째주 헤드라인 뉴스

  • 기사입력 2013.12.14 02:35
  • 기자명 OBC더원방송

[스튜디오1] 뉴스의 현장 김경훈입니다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겨울이 실감납니다. 재난을 대비하는 당국의 노력이 엿보인 한주였습니다. 12월 셋째주 더원TV 위클리뉴스 수도권지역과 충남도 전남도에서 저희 뉴스센터로 들어온 뉴스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위클리뉴스 이어갑니다. [광고와 캠페인]   [스튜디오1] 더원TV 12월 셋째주 소식 뉴스센터에는 어떤 소식들이 들어와 있을까요? 서울뉴스센터에서 박동욱 기자 그리고 경기뉴스센터에서 김정순 리포터가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우선 서울뉴스센터 불러보겠습니다. 박동욱 기자.   [스튜디오 2] [여기는 서울] 서울뉴스센터 박동욱 1.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따라 중고자동차를 사고 팔아도 부동산을 거래할 때처럼 인감증명에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국세청이 중고차 거래에 따른 세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2. 사무장병원 ‘사기죄’ 법정구속 첫 사례 사무장병원이 ‘사기죄’로 법정구속되는 첫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이상원 판사는 비영리법인 명의로 사무장병원을 개설한 일당에게 사기죄를 적용, 법정 구속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와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부자의 협조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사법기관과의 강력한 공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3. 성백진 의장대리, 중랑구 청소년 토크콘서트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장직무대리는 서울시의회 주최 중랑구 청소년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지원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청소년 토크콘서트는 지역의 청소년 문제를 마을과 내 자녀의 문제로 인식하며, 마을공동체간 공유를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해 보기 위한 자리입니다.   4.박원순 시장, 중소기업‧소상공인 200人 만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2013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200여 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박원순시장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가장 가까운 조력자로서 기업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반영하고, 문제점에 대해선 함께 개선해 보자고 역설했습니다.     5.부가세 수입 11% 지방소비세 전환 통과 현행 부가세는 10%입니다. 이 가운데 지방소비세로 5%가 전환되는데요. 지방재정을 위해 11%로 상향조정하는 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신장용 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들은 지난해 6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안을 제출한바 있습니다.   6.농협중앙회 IT본부, 사회공헌 활동 농협중앙회 IT본부임직원으로 구성된 ‘IT 사랑봉사단’과 우리농협지키기 운동본부는 안성시의 무료급식소와 재가가정에 김장김치 100박스를 지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2008년부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7.‘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입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의 관리규정 통합 및 시험·검사기관 운영의 국제기준 조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했습니다.. 제정안 주요내용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관리 규정 통합 △국제수준의 품질관리 기준 도입 △시험·검사능력 제고 △산업 지원·육성 등입니다.   8.2013년 금융소비자 10대 뉴스 금융소비자연맹은 올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을 한마디로 축약하는 단어로 표현해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10대 뉴스는 △ ‘공약(空約)’ 기초노령연금 △ ’속빈’ 서민금융정책 △ ‘반쪽’ 국민행복기금 △ ‘횡보(橫步)’ 금융소비자보호 △ ‘환영’ 연대보증제 폐지 △ ‘개미’ 만 피해 본 동양사태 △ ‘불법’ 개인정보 집적 생보협회 △ ‘고정’ 시킨 새마을금고 변동금리 대출이율 △ ‘고리(高利)’ 신용카드 이자·수수료 인하 △ ‘하나’로 뭉친 금융소비자네트워크가 선정됐습니다.   9. 서울시 교육청, 7개 자치구청 MOU 서울특별시교육청 동대문구, 중랑구 등 7개 자치구와 12일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서울시교육청은 25개 자치구와 모두 협약을 맺게된 것 업무협약은 상호 대응투자해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립‧운영을 하기 위해섭니다. 이에따라 내년 하반기까지 25개 모든 자치구에 진로센터가 설립돼 가동됩니다.   10.서울 ‘햇빛발전소’ 10년간 2579가구 혜택 서울시는 2004년 3가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난 10년간 주택 옥상·지붕을 활용한 주택태양광이 2,579가구에 보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구에 설치된 주택태양광 총 발전용량은 8346kW로 태양이 비추는 시간을 하루 평균 3.2시간으로 계산했을 때 연간 970만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스튜디오1] 다음은 경기뉴스센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김정순 리포터 어떤 소식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스튜디오3] [네 경기뉴스센터 김정순입니다.   [여기는 경기도] 1.2014 경기마스타 락커 42명 위촉 '2014년 경기도의 크고작은 소식을 전하게 될 경기마스터락커' 42명이 위촉됐습니다. 이가운데 경기도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22명이 포함되고,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돼 생생 그자체 일 것 같습니다. 경기소셜락커는 지난해 4월 출범해 현재 2300여명이 활동 중입니다.   2.경기도 화성 전곡항 제2 도약 숨고르기 경기도 김문지사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채인석 화성시장 그리고 학계전문가가 화성시 전곡항에서 모였습니다. 이른바 ‘해양레저기업 간담회’를 가진 것입니다. 이에따라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탄도항 등 주변 발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USKR 등 공약을 내세원 서청원 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치 못했습니다.   3.경기도 군비행장 주변 58.21㎢ 규제 풀려 경기도내 군비행장 2개소 주변 군사시설 보호구역 58.21㎢의 규제가 풀렸습니다. 해제지역은 이천 군비행장 주변 용인시 원삼, 양지,백암면 그리고 이천시 호법, 대월, 모가면과 여주시 가남면 일부입니다. 포천 군비행장 주변은 포천시 송우ㆍ구읍ㆍ마산리ㆍ선단동 일대인데 해제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달합니다. ‘수원비상활주로 이전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해제’도 국방부협의만 남겨논 상태여서 군부대와 협의없이 건축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4.경기도, 지방세법 개정안 국회통과 반색   경기도는 국회에서 지방세법과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표시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10일 주택 취득세 영구인하와 이에 따른 지방재정 보전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인상, 리모델링시 수직증축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관련법을 의결했습니다.   지방세법 개정안도 취득세율을 6억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로, 9억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각각 1%포인트 인하하는 것이 골자로 6억~9억원 주택은 현행 2%로 유지됩니다.   5.국내외 농수산물 유통 안전 확인 경기도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모두 안전하다고 보건환경당국이 밝혔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국내외 농산물 147건과 가공식품 등 모두 211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했습니다. 이 결과 지난 8월, 9월 수거된 대만산 꽁치 2건에서 각각 1베크렐(Bq)의 세슘이 검출됐지만 유통기준치인 100베크렐(Bq)에 크게 못 미쳐 적합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캠프 그리브스 DMZ 체험관 14일 개관 민통선 內 숙박 체험시설인 캠프 그리브스 DMZ 체험관 이 14일 문을 엽니다. 이를 위해 아주대학교 등 18개 대학에 재학 중인 25개 국 외국인 대학생 170여명이 ‘DMZ 국제 홍보단 발대식’을 갖습니다. 경기관광공사는 캠프 그리브스 DMZ 체험관은 12월말까지 3회 정도 시범운영을 거쳐 2014년부터 1박2일~ 2박3일 체험일정을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7. 경기도 2013 노사문화대상 최우수상 받아 경기도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2013년도 공무원 노사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2014~2015년도 우수행정기관으로 인 증받았습니다. 경기도는 법과 원칙을 준수한 단체협약 체결,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 각종 봉사활동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사문화대상은 안전행정부가 공직사회 전반에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2010년도에 도입했습니다.   8.경기지역, 평균적설 5.4cm 대설주의보 해제 경기도 일대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경기도의 적설량은 12일 오후6시 기준 평균 5.4cm니다. 의정부시가 12cm, 가평군 10cm 그밖에 지역은 8cm 이내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리자 경기도와 각 시군 제설당국은 공무원과 군인 등 6165명을 동원했습니다. 제설장비는 2408대가 투입됐고, 4667톤, 소금 2632톤, 모래 1207㎥가 동원됐다고 합니다.   9.경기, 내년 초등학교 일제고사 폐지 경기도교육청이 2014 평가혁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설명회는 내년, 도내 초등학교는 교사별 평가와 상시평가를 하지만 일제고사는 없다고 합니다. 또 중․고등학교는 정의적 능력 평가를 활성화하고, 고등학교는 모든 교과에서 논술형 평가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10.경기교육,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최종 승인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이 경기도교육청의 최종 승인이 났습니다.   이에따라 이홍동 도교육청 대변인은 교육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해야 하고, 부당한 압력 등 학교 안팎의 불공정행위는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변인응 논평을 통해 “본청도 불공정행위가 없도록 노력하겠지만 부당한 압력에는 엄정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며 “일선 학교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1.경기교육청 예산심사후 87억원 절감 경기도교육청 올해 동안 계약심사로 87억 1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및 북부청사 전 기관의 학교공사와 물품구매 등 909건을 계약심사한 결과, 총 사업비 3천 510억원 중에서 87억 1600만원(2.5%)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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