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모두 안전하다고 보건환경당국이 12일 밝혔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국내외 농산물 147건과 가공식품 등 모두 211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했습니다.
이 결과 지난 8월, 9월 수거된 대만산 꽁치 2건에서 각각 1베크렐(Bq)의 세슘이 검출됐지만 유통기준치인 100베크렐(Bq)에 크게 못 미쳐 적합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는 경기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