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홍보대사 17명 자선경매

  • 기사입력 2013.12.09 21:02
  • 기자명 OBC더원방송

경기도가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자선경매에 나올 물품은 소녀시대의 모자, 최나연의 골프채 등 경기도 홍보대사들이 내놓은 애장품들이다.

자선경매에 나선 도 홍보대사들은 소녀시대(모자), 최불암(넥타이), 크리스티나(구두, 의류), 박해미(구두), 샘 해밍턴(모자), 강성범(낚싯대), 최나연(골프채, 골프셔츠), 백승주(구두), 김유미(원피스) 등 17명이다.

애장품들은 모두 19점인데 옥션(auction.co.kr), 경기도 홈페이지(gg.go.kr)를 통해 10일부터 16일까지 경매에 참가할 수 있다.
 경매 시작가는 1천원으로 마감일 기준 최고 경매가 제시자에게 낙찰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도 홍보대사의 참여로 이뤄졌다.”며 “경매수익금은 사랑의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무한돌봄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한돌봄사업은 실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대해 경기도가 긴급자금을 투입해 생활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도는 경매기간 중 페이스북(facebook.com/ggholic)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무한돌봄 응원 댓글달기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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