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3년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가지경관 분야에서 ‘행궁동 생태교통 마을만들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태교통 수원2013’이 개최된 수원시 행궁동 마을은 낡고 침체된 원도심의 재활성화를 유도한 도시경관의 좋은 사례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주변의 경관개선(간판 및 건축물 입면) 사업은 거리전체가 은은하게 빛을 비추는 야간경관을 연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공공디자인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에도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가지경관 분야에서 ‘수원화성 경관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