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ICT 新기술 접목 "파란불"

  • 기사입력 2013.12.06 17:08
  • 기자명 서울뉴스센터 박동욱
미래창조과학부가 자동차에 RFID, 센서, 네트워크 등의 ICT 新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자동화된 타이어 생산 이력과 유통 관리체계의 구축을 통해 관련기업은 연간 1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매년 타이어 마모 등으로 국내에서 일어나는 차량 안전사고(연간 21만 건)의 상당부분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미래부는 11월 현재 지자체와 협력해 서울, 수원, 안산, 송도 및 순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700여대 규모로 카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지만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다.
 
미래부는 또 차량에 GPS 기술 등을 장착해 사고를 자동으로 감지,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가 가능한 e-call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결과가 좋을 경우 빠르면 내년에 국토교통부 등과 협력해 시범사업 및 e-Call 시스템 장착 의무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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