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첫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출범

  • 기사입력 2013.12.05 17:36
  • 기자명 서울뉴스센터 박동욱
중앙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공사와 공단까지 상호역량을 융합한 문제해결형 협업조직이 정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고 있다.
 
안전행정부·환경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국방부·소방방재청 등 6개 부처는 정부3.0 최초의 열린 협업조직인 합동방재센터를 5일 개소했기 때문이다.
 
이 센터는 범정부적인 화학재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합동방재센터 개소 이후에는 하나의 화학사업장에 연간 10차례 이상에 달하던 실태점검을 부처합동으로 실시해 기업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센터와 같은 범정부적인 문제해결형 협업조직을 다른 국정과제 추진에도 적극 활용, 정부3.0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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