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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택 서정동 참숯전시관 화재현장에서 진화 중 붕괴사고로 순직한 故 이재만 소방위와 故 한상규 소방장의 1주기 추모행사가 엄수됐다.
송탄소방서는 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민의 참된 봉사자이자 진정한 국민의 영웅이었던 고인들의 숭고한 살신성인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에 참석한 동료 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사명에 최선을 다했던 고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소방관들은 “두 사람을 항상 가슴 속에 깊이 t새겨두고 사고 없는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